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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과 대한통운은 각각 전날 돌아온 316억원, 158억원의 기업어음(CP) 및 회사채를 결제하지 못하고 1차 부도를 낸 데 이어 1일 은행 영업 마감시간까지도 이를 막지 못해 결국 최종 부도 처리됐다.양사는 이날 각각 법무법인 광장과 태평양법무법인에 법정관리 신청을 의뢰했으며 이르면 2일 중 서울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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