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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여타 영예금과 형평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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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여타 영예금과 형평 맞춰야

입력
2000.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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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자 2면에 내년 7월부터 무공수훈자에게도 5만원의 영예비가 지급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올림픽 동메달만 수상하여도 매월 30만원씩 단련비가 지급된다고 한다.오늘의 올림픽 메달도 6·25전쟁의 희생자와 무공수훈자가 있었기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훈처장은 나라의 경제성장과 다른 포상금이나 영예금을 참작해 고령의 무공 노병들에게도 형평에 맞는 예우를 했으면 한다.

권영록·경기 구리시 수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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