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바이럼과 빌리 안드레이드가 공동선두를 이룬 가운데 최경주(30·슈페리어)는 3주 연속 컷오프 탈락했다.사흘 연속 나홀로 선두를 지켜온 바이럼은 15일(한국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파 72)에서 벌어진 미 PGA투어 인벤시스클래식(총상금 425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추가해 중간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 이날 5언더파를 보탠 안드레이드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한편 최경주는 전날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마크, 공동 54위에서 공동 118위로 급추락해 내년 풀시드의 획득 가능성이 가물가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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