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수상여부 주목뉴 밀레니엄의 첫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13일 발표된다. 올해 평화상 수상자로는 김대중 대통령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주목된다.
AP통신은 12일 올해 토벨상 수상자를 놓고 한국, 이란, 핀란드 등의 언론에서 자국 지도자들이 수상 후보로 유력시된다고 보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노르웨이의 오슬로는 예년보다 조용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노벨상에 가장 정통한 언론사인 노르웨이 NTB 통신은 "올해는 유력한 후보가 없다"고 보도했다. 게르룬데스타드 노벨위원회 사무국장은 "(노르웨이 언론에서) 예년보다 추측 보도가 적은 것같다"고 말했다.
이 통신은 김대중 대통령, 유엔, 이란의 모하마다 하타미 대통령, 핀란드의 마르티 아티사리 전 총리 등이 각국 언론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슬로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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