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일미(28ㆍ한솔CSN)가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정일미는 12일 자유CC(파72ㆍ경기 여주)에서 벌어진 제2회 신세계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보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프로 5년차의 무명 한지연(26)과 공동선두를 달렸다.
지난 주 SK엔크린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정일미는 이로써 2주연속 우승과 2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해 챔피언 임선욱(17ㆍ분당중앙고)은 1오버파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마크, 김영(20ㆍ신세계) 박현순(28ㆍ토탈골프코리아) 등과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남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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