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일(26ㆍ삼성증권)이 일본오픈 16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세계랭킹 206위 윤용일은 11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투어 일본오픈(총상금 70만달러) 2회전에서 세계랭킹 61위 다비드 프리노길(27)을 2_1(4_6 7_5 6_1)로 꺾었다.
윤용일은 16강전서 3번시드를 받은 세계랭킹 15위 마크 필리포시스(24ㆍ호주)와 맞붙는다. 기대를 모았던 이형택(24ㆍ삼성증권)은 이스라엘의 하렐 레비(22)에게 0_2(2_6 4_6)로 덜미를 잡혀 16강행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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