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1일 “내년부터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청 주관 학력검사를 고3 연간 2회, 고1,2생은 1회씩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부터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설기관 모의고사가 전면 금지되기 때문에 학력검사 확대 실시를 희망하는 학교들이 많아 정례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8월29일 220여개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학력검사를 실시했었다.
이동훈기자 dh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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