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소방대원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 `싸이렌'에 출연한 배우들이 119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다.서울소방방재본부는 `싸이렌'에서 119 구조대원의 헌신적인 희생정신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현준, 정준호, 장진영, 선우재덕 등 영화배우 10명을 11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배우는 앞으로 소방 관련 행사나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벤트 홍보에 명예소방관으로 출연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영화 `싸이렌'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ㆍ봉사하는 119 구조대원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으며 현재 촬영을 모두 끝내고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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