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가속화라는 호재에 힘입어 이틀째 올라 600선을 회복했다.5일 거래소시장은 외국인들이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상승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전날보다 8.37포인트 상승한 606.79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9월29일 이후 엿새만에 지수 600선을 회복했다.
사자와 팔자 세력간의 매매공방전이 장중 내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4억5,440만주와 2조5,719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증권 종금 전기 기계 어업 의복 고무 기타 제조업 등이 올랐다.
정부가 11월까지 공적 자금을 투입하는 등 2단계 금융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기업구조조정도 가속화할 것이라는 데 힘입어 은행주는 초강세를 보였다. 한빛은행이 상한가를 유지했고 조흥 외환 주택은행은 10%이상 상승했다.
권대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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