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동학대 신고' 1391 오늘 개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동학대 신고' 1391 오늘 개통

입력
2000.10.05 00:00
0 0

보건복지부는 5일부터 아동학대 신고전화 `1391'을 개통,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학대아동을 발견하거나 치료 및 보호 등 응급조치가 필요할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91번을 누르면 서울 부산 대구 등 9개 시도에 설치된 아동학대예방센터로 연결돼 즉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아동학대예방센터에는 전문상담원이 배치돼 학대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의 필요성 및 시급성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달말까지 인천 충남 등 7개 시도에 아동학대예방센터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

1997년 807명에 그쳤던 신고된 학대아동수는 이후 매년 늘어나 98년 1,238명, 99년 2,155명 등이었고, 올들어서는 6월말현재 1,472명을 기록하고있다.

김진각기자 kimj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