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만에 다시 80선대로 밀렸다.4일 코스닥시장은 지수관련주들의 낙폭이 커지고 기관 및 외국인 매도세가 커지며 전날보다 0.63포인트 하락한 89.70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지난 8월28일(2억8,924만주)이 후 최대인 2억6,873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도 지난 9월6일(1조4,717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1조4,085억원이었다.
제조업지수를 제외한 전업종지수가 하락했으나 지수 약보합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벤처 및 개별주 중심으로 상한가 95종목 등 364종목이 올라 하락종목 193개(하한가 12개)을 크게 앞섰다.
LG텔레콤이 8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고 2~3일 강세를 보였던 한통프리텔 등 대형통신주, 새롬기술 등 인터넷주, 국민카드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은 대부분 약세였다.
권대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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