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重 손배訴 내일 첫 공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重 손배訴 내일 첫 공판

입력
2000.10.05 00:00
0 0

현대중공업이 현대전자, 현대증권과 이익치( 李益治) 전 현대증권회장, 박종섭(朴宗燮) 현대전자사장을 상대로 낸 외화 대납금 2,460억원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첫 공판이 6일 열린다.소송의 발단은 97년 현대전자가 캐나다 금융기관인 CIBC에 현대투자신탁 주식을 1억7,500만 달러에 넘기는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이 현대전자와 현대증권으로부터 손해보전 각서를 받고 CIBC와 풋옵션 계약을 맺으면서 비롯됐다.

현대중은 지난 3월 CIBC로부터 현대투신 주식에 대한 재매수 요청을 받고 각서를 근거로 두 회사에 돈을 요구했으나 이들이 거부하자 CIBC에 2억 2,048만 달러를 대신 지급한 뒤 7월 28일 소송을 냈다.

조재우기자 josus62@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