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총장 조규철 曺圭哲)는 2일 발표한 수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여성 3인조그룹인 SES의 '슈' 유수영(19)양과 남성6인조 댄스그룹 '신화'의 이선호(19)군이 각각 자기추천자 전형에 지원, 일본어과와 영어과에 합격했다고 밝혔다.이지현(18 여 프로2단)양과 한해원(18 여 명지여고3 프로초단)양, 김효정(19 프로2단)양 등 여성 프로기사 3명도 "우리나라와 함께 바둑 3강인 중국과 일본을 깊이 연구해 한국바둑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싶다"며 각각 중국어과와 일본어과에 지원, 합격했다. 또 논물막이와 급수관용 마개 등 의장등록 8건과 실용신안등록 15건 보유자로 상경계열에 합격한 유상호(24 서울 자양고졸)군도 눈길을 끈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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