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0시부터 실내등유 및 보일러등유 가격이 리터당 50원씩 오르고 경유는 45원인상됐다. 하지만 휘발유가격은 기존 가격(리터당 1,329원)에서 동결됐다.SK, LG정유 등 국내 정유사들은 30일 국제 원유가격 상승과 환율변동 등 석유제품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1일 0시부터 유종별로 이같이 가격을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내등유는 리터당 590원에서 640원(직영주유소 기준)으로, 보일러등유는 580원에서 630원으로 각각 오르고 경유는 리터당 664원에서 709원으로 인상된다.
/최윤필기자 walden @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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