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토요일 오후 가족들과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놀러갔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끼리 온 사람들도 있었지만 오후 5시가 되어 야간개장을 하니 청소년과 젊은이들로 다시 붐볐다.놀이기구를 타려고 기다리는 곳에 많은 연인들이 눈에 띄었는데 서로 기대어 서 있거나 심지어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 놀이동산이면 어린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고 민속박물관을 구경하려고 어른들을 모시고 오는 경우도 있다.
사회분위기가 많이 개방되었다지만 청소년 어르신과 함께 오는 다른 사람도 생각해서 조심해주었으면 한다.
최신형·서울 마포구 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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