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일간스포츠,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동양화재가 청소년 인권신장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시상하는 ‘제1회 청소년 인권상’의 대상 수상자로 31년간 아동복지에 헌신해 온 이배근(한국어린이보호재단 회장)씨가 선정됐다.본상은 정영원(보건과 복지정보 대표) 최재학(‘은혜의 집’ 원장)씨가, 특별상은 전문청소년극단 ‘눈동자’,‘들꽃피는 마을’이 각각 받게 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 본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5일 오후5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열린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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