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17일 새벽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3발의 로켓포를 발사해 민간인 1명이 부상하고 가옥들이 파손됐다고 이라크 관영 INA 통신이 보도했다.이라크 보안당국 관계자는 이란이 이날 오전 2시(현지시간)께 120㎜ 로켓포 3발을 발사해 1명이 부상하고 가옥 여러 채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사일이 바그다드 어느 지역에 떨어졌는 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5월1일에도 이라크 주거지역에 미사일 1발이 떨어져 어린 소녀 1명이 사망했으며 이라크는 당시에도 이란이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바그다드 AFP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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