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자 7면 ‘외국인 고용허가제는 비현실적’기사에 대해 반대한다.외국인 고용허가제가 시행되면 국내 영세기업 근로자, 파견근로자, 일용직·계약직 근로자, 심지어 북한 현지근로자도 보장받지 못한 노동 3권을 외국노동자에게 주는 것이라 안된다고 했으나 국내외 노동자에게 모두 노동 3권을 인정해주어야지 모두에게 권리를 주지 않는 하향평등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당연히 주어야 할 것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타개하려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
/배현태·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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