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태권도 '입장권 매진' 인기 돌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태권도 '입장권 매진' 인기 돌풍

입력
2000.09.16 00:00
0 0

88 서울올림픽,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시범종목을 거쳐 마침내 시드니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태권도의 전 경기 입장권이 바닥난 상태. 당초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과 함께 비인기 종목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태권도가 '입장권 매진'이라는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게 된 까닭은 각 나라 당 선수 출전을 4명 까지 제한한 출전쿼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태권도 최강국 한국도 선수를 4명 밖에 출전시키지 못해 개최국 호주는 물론 니카라과, 터키, 스페인, 독일,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특히 아직 올림픽에서 한번도 금메달을 얻지 못한 니카라과와 대만의 태권도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다. 결국 다양한 나라에서 금메달을 노릴 수 있다는 점이 태권도를 '인기종목'으로 띄워 올린 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