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자로 참전자증명서를 갖고 있다.얼마전 가족들과 경남 밀양의 재약산 얼음골에 다녀왔다.지방보훈청에서 발행되는 회지에는 가지산이 참전자 무료입장시설이었다. 매표소에서 참전자증을 보였더니 “여기는 해당이 안된다”고 말한다.
보훈청에서 발행되는 회지를 보여줬지만 소용없었다. 나중에 보훈청에 확인해보니 참전자 본인만 무료입장된다고 한다.
잘못 알았던 내 잘못도 있었으나 한편으론 서운했다. 6·25참전자에게 주는 무료입장혜택을 가족들에게도 주었으면 좋겠다.
/김선진·부산 수영구 광안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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