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이 좋아지는 가을엔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기 마련. 호기를 잡은 외식업체들이 가을맞이 본격 이벤트를 펼치고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외식하러 나오는 가족들을 겨냥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T.G.I.Friday's는 추석인 12일 이산가족 상봉에 참여했던 가족들을 초대한다. 참가 가족들이 사전에 예약하면 본인 포함 4명이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최종필 마케팅 팀장은 “이산가족들이 추석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0일까지 토니로마스와 스파게띠아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11, 12일에 사용할 수 있는 오리엔탈 치킨샐러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스파게띠아 강남점은 9일 개점 1주년을 기념해 머그컵을 나눠준다. 마르쉐에서는 11, 12일 이틀동안 민속 전통놀이인 제기차기와 송편빚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식 레스토랑 우리들의 이야기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한가위 특선메뉴를 준비했다. 2인용 한가위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전통술 1병을 제공한다.
또 9월 한달동안 오전 11시~오후 4시 방문하는 고객들은 해찬들 식품선물세트(15일까지)나 백제문화 답사여행 응모권(16~30일)을 증정한다.
한가위를 맞은 9월은 한달내내 즐겁다. 9월중 삐에트로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은 옥시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탈리아니스에서도 이번달 말까지 이탈리아 와인을 주문한 고객 65명을 추첨해 브랜디, 와인, 롯데월드 이용권, 파스타 시식권을 증정한다.
여의도 LG트윈타워 내 전문식당가에서도 30일까지 ‘한가위맞이 경품잔치’를 연다. 한식당 노들원과 일식당 화촌에서는 매주 월요일 저녁식사를 한 고객중 1명을 추첨해 한우 갈비세트나 국산 굴비세트를 제공한다.
중식당 도리원도 3만원어치 이상 식사한 고객중 1명을 추첨해 중국의 전통술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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