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페인, ETA지도자 2,239년 구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페인, ETA지도자 2,239년 구형

입력
2000.09.08 00:00
0 0

스페인의 한 검사가 바스크 분리주의단체인 ETA의 전지도자에게 2천239년 징역형을 구형했다고 법조 소식통들이 5일 밝혔다.프란시스코 무히카 가르멘디아(46)라는 이 분리주의자는 1987년 스페인 북부 사라고사시에서 11명의 사망자를 낸 폭탄공격을 명령한 혐의 외에 11건의 살인과 83건의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가르멘디아는 1992년 프랑스의 비다르시에서 체포돼 10년 징역형의 일부를 복역한 뒤 지난 2월 스페인으로 송환됐다. 오는 21일엔 1987년의 또 다른 차량폭탄 공격과 관련해 또 다른 재판을 받게 돼 있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