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21)이 메이저리그 데뷔후 최악의 를 했다.김병현은 7일(한국시간) 뱅크원볼파크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팀이 1-3으로 뒤진 8회 선발 레이노스를 구원등판했으나 4타자를 상대로 사사구 2개와 안타 2개를 허용하는 등 단 한명의 타자도 아웃시키고 못하고 4실점(3자책점)하며 강판당했다.
이날 애리조나는 1-7로 애틀랜타에게 패했다. 김병현은 단 한 개의 아웃가운트도 잡아내지 못한채 4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바람에 방어율이 3.50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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