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전기 끄셨습니까?”벤처기업 에니스가 외출할 때 집안의 가스와 전기를 모두 껐는지 잊지 않도록 음성으로 환기시켜 주는 열쇠경보기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경보기는 현관문을 잠글 때 음성과 함께 빨간 램프가 자동으로 5초간 깜빡거려 다시 한번 가스레인지 등을 확인하게 하는 장치로 열쇠를 경보기에 결합시키기만 하면 작동된다.
에니스 관계자는 “평상시 아내가 외출할 때마다 정신적 부담을 느끼는 것에 착안해 개발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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