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을 비롯한 기관들의 저가 매수에 힘입어 겨우 강보합세에 머물렀다.5일 코스닥시장은 매수주체 부재속에 대형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면서 또다시 105포인트까지 하락하는 등 장중 연중 최저를 기록하다 오후들어 대형주들이 부분적으로 반등하면서 전날보다 0.09 포인트오른 107.72로 마감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41개를 비롯, 217개였으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16개를 비롯 326개였다.
유통서비스업 지수가 강보합을 보였으나 건설업 등 다른 업종지수는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엔씨소프트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중간배당 및 실적호전을 재료로 상승했고 부산벤처 역시 CBF투자자문으로 인수된 것을 재료로 3일째 상한가 행진을 했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