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을 주고 조립식 장난감을 샀다. 아이와 함께 조립을 하려고 설명서를 찾았지만 들어있지 않았다. 나중에 보니 조립설명서는 포장지 겉면에 쓰여진게 전부였다.하지만 너무 작은 글씨인데다 순서 설명도 부족해서 어른들도 이해하기 힘들었다. 장난감 조립은 어린이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큼직하게 별도의 설명서를 붙여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
/이용호·경남 사천시 선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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