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갈 날이 다가온다. 아이들이란 실컷 놀아도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만, 새 노트와 새 필기도구를 마주 대하면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문방구에 자주 들르지 않고 한학기를 보내려면 문구용품을 한꺼번에 준비해야 하는 법. 아무래도 상품을 묶어서 할인판매하는 대형 할인점을 이용하는 게 좋다.
E마트는 27일까지 ‘E마트 문구용품전’ 행사를 실시한다. 노트 세트 2,400원, 연필깎이 5,800원, 바른손 보조가방 4,600원, 스케치북(12개) 5,500원, 문구 선물세트 3,500원. 여러 가지 문구류가 함께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구입할 때는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제품이 있는 지 확인해 봐야 한다.
롯데마그넷은 27일까지 ‘신학기 문구용품전’을 진행한다. 루니툰 국어노트(870원), 스케치북(2개, 990원), 지구의(1만8,700원), 종합장(600원) 등 20여개 품목을 10-40% 할인판매한다.
킴스아울렛 평촌점은 ‘신학기맞이 문구모음전’행사를 마련했다. 아이찜가방 1만4,000-2만원. 실내화 2,000원, 보조가방 4,000원. 31일까지. 미도파마트도 다음달 7일까지 신학기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신학기 학생용품전’을 진행한다.
모닝글로리 문구용품 코너에서 노트와 필기도구 30%, 가방은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초등학생용 노트 280원, 중고등학생용 노트 350원, 필통 1,400-3,500원, 색연필 2,100원, 책가방 1만1,200-1만5,200원, 보조가방 6,000-6,400원.
그랜드마트는 31일까지 ‘학생용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노트류 350-950원, 문구세트 3,200원, 크레파스(24색) 2,270원, 원형필통 630원, 신발주머니를 9,8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동안 학생가구를 40-60% 할인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하우스데코의 5단서랍장 23만6,000원, 이코노미의 3단서랍장 14만8,000원, 마스터 책상세트를 24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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