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코아 김의철 前회장 영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코아 김의철 前회장 영장

입력
2000.08.22 00:00
0 0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ㆍ李承玖 부장검사)는 21일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주)뉴코아의 김의철(金義徹ㆍ58) 전 회장이 회사공금을 빼돌려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수백억대의 리스자금을 가로챈 사실을 확인, 김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뉴코아 회장으로 재직하던 94년 2월~96년 11월 노무비를 과다계산하는 수법으로 계열사인 S건설 자금 52억원을 빼내 비자금으로 사용하고 10여개 리스회사에 백화점 설비와 관련된 허위 리스 계약서를 중복 제출해 24차례 걸쳐 357여억원을 대출받아 편취한 혐의다.

박정철 기자

parkjc@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