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에서는 최근 부산지역의 대표적 유흥가이면서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광안리 해운대 부산대학앞 등에서 청소년들을 유흥업소에 출입시키거나 술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를 감시하고 고발하는 활동을 펴고 있다.그런데 청소년들이 출입하는 식당 찻집 당구장 등에도 담배진열장이 설치되어 있어 매우 놀랐다. 확인해보니 모두가 양담배 진열장이었다.
중소규모 양담배 유통회사가 난립해 있는 실정에서 관계당국의 행정력이 역부족이겠지만 좀더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 더불어 양담배 회사들도 양심적인 판촉활동을 펴길 바란다. 안태봉·부산 부산진구 전포2동·한국청소년보호협회 부산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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