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매자 창무예술원이사장, 조양욱(주)베틀북대표, 홍성목 한라일보 논설고문 등 3명이 제2회 일한문화교류기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일한문화교류기금상은 한일 양국간 문화교류에 공헌한 한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이사장은 양국간 무용예술교류와 한일합작영화 ‘무희 최승희’에서 주연을 맡은 공로로, 조 대표는 회사내에 일본문화연구소를 설치하고 일본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출판활동을 한 공로로, 홍 고문은 일본의 민간단체들과의 교류에 힘써온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한문화교류기금은 한일 양국간 문화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1983년 설립된 일본외무성산하 재단법인으로 1999년 4월 일한문화교류기금상을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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