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종목이 하룻만에 다시 일어섰다. 대형주는 차익매물로 1일 천하를 마감했다.지수는 이틀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7.65포인트 내렸다. 그러나 외국인 덕분에 조정의 폭과 시간은 길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외국인은 이날도 2,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금양과 원림은 전날 하한가에서 상한가로 급반전해 종목장세를 이끌었다. 이 여파로 저가주가 49개 상한가 종목의 대종을 이뤘다. 개미군단의 ‘입질’이 활발해져 금융주에 장중 순환매가 일어났다.종금주는 오랫만에 햇볕을 봤지만, 증권주는 대기중인 매도 공세로 약세로 밀렸다.
대형주는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만 오름세를 유지했다. 테마주 형성이 기대된 반도체 관련주는 다시 나중으로 기회를 미뤘다.
이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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