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8시 서울 잠실올림픽공원내 88잔디마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 호주 출신의 팝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53)이 21일 주한 호주대사관에서 호ㆍ한재단(Australia-Korea Foundation)으로부터 친선대사 위촉장을 받는다.올리비아 뉴튼 존은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났으나 다섯살때 호주로 이주해 그곳서 성장했다.
이후 1960년대에 호주서 가수로 데뷔한 뒤 영국과 미국 등을 무대로 활동하며 '매직’'피지컬’ 등 히트곡을 불렀다.
영화 '그리스','`재나두’등에 출연, 배우로도 인기를 누렸다.
호ㆍ한재단은 1992년 호주 정부가 한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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