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고소장 제출전에 상담부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고소장 제출전에 상담부터

입력
2000.08.10 00:00
0 0

우리나라는 인구 10만명당 1,057명이 고소를 해 일본의 8.5명에 비하면 무려 44.5배나 되는 등 합의해도 될 사건이 거의 다 고소사건으로 둔갑한다.단순한 채무 채권문제도 상대방의 연락처를 모른다거나 상대방에게 겁을 주기 위해 고소한다. 하지만 적절한 해결책이 될 수 없고 오히려 무고사범이 돼 피해를 볼 수도 있다. 법상식과 절차를 모르는 사람들이 무조건 주변의 말만 듣고 고소장부터 접수시키는 예가 적지 않아 안타깝다.

이런 경우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퇴임 경찰관이 무료로 상담해주는 경찰서 민원실의 민원상담관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곳에는 고소장, 진정서가 준비돼있고 작성도 도와준다. 고소장 제출 전에 미리 상담을 받으면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신경수·서울 중랑구 상봉1동·서울 노원경찰서 수사과 조사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