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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휴가중 가게 '특별방범'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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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휴가중 가게 '특별방범' 신청을

입력
2000.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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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가마다 ‘휴가중’이라는 푯말을 붙여놓은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상가를 찾을 고객들을 위한 것이겠지만 범죄자들에게는 빈 상가임을 그대로 가르쳐줘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여름철 행락비를 마련하기 위해 빈 집이나 빈 상가를 노리는 범죄가 늘고 있으므로 장기간 집이나 상가를 비울 경우 파출소에 알려주면 특별방범을 해주고 있다.

/김성철·서울 북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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