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마법에 걸려 백조가 된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왕자의 사랑. 발레 ‘백조의호수’는 화려한 춤과 무대,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눈과 귀를 매혹시킨다.
특히 흰 백조들의 군무는 망막에 오래 남는 한 폭의 그림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백조의 호수’를 9~13일 오후 7시 30분(일 오후 5시)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 올린다.
전은선, 김세연, 권혁구, 드라고스 미할차, 황재원 외에 아메리칸발레시어터에서 활동하는 강예나가 오랜만에 귀국해 주역으로 출연한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따로 5,000원의 학생석을 마련했고, 일반 좌석도 초중고생은 50% 할인해준다. (02)2204_1041
오미환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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