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지니엔 베트남 외무장관이 이 달 남북한을 차례로 방문한다.외교통상부 당국자는 3일 “지니엔 베트남 외무장관이 5~8일 평양을 먼저 방문한 뒤 17~19일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니엔 장관은 백남순(白南淳)북한 외무상과 만나 양측 인사교류 및 외교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부 장관과는 한반도 정세 및 경제협력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일기자 ksi81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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