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부순환로 본선과 순환로 연결 간선도로에 교통안내전광판이 설치되고 교통상황에 따라 진출입램프 구간에서 교통흐름을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서울시는 2일 이런 내용의 내부순환로 지능형 교통관리시스템 설치 공사를 내년 3월까지 끝내겠다고 밝혔다.
공사 계획에 따르면 40.1㎞의 내부순환로 본선구간에 34곳을 비롯해 진출입램프, 본선 연결 간선도로 등에 총 65개의 도로전광표지가 설치된다.
또 순환로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출입 교통을 자동 조절해주는 연결로제어시설이 램프 주변을 중심으로 12곳에 만들어진다.
/염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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