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일보를 읽고/ 사람냄새나는 훈훈한 미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일보를 읽고/ 사람냄새나는 훈훈한 미담'

입력
2000.08.02 00:00
0 0

요즘같은 세상에 인간미 넘치는 기사를 읽는 것은 행복이다. 29일자 19면 사람들란에 소개된 박재곤씨의 무임승차 사연은 더운 여름 정자나무 그늘에서 갓 삶아온 옥수수를 먹는 기분이랄까. 훈훈한 사람냄새가 난다. 악의는 없었지만 무임승차해버린 지난날을 잊지못해 기어이 그때의 신세를 갚는 마음도 아름답고 이를 받아들인 철도청의 판단도 그 아름다운 마음을 빛나게 한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훈훈한 사연을 많이 실어주길 바란다./이용호·경남 사천시 선구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