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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혹서기 맞아 부분 휴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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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혹서기 맞아 부분 휴업 등

입력
2000.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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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일부 골프장이 혹서기를 맞아 부분 휴업에 들어간다. 곤지암CC가 8월1∼4일, 8∼11일 휴장에 돌입하는 것을 비롯, 관악 금강 남수원 뉴코리아 레이크사이드 서서울 등 7곳의 골프장이 8월에 부분적으로 문을 닫는다. 관악은 8월3일까지와 8월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금강은 1∼3일, 뉴코리아는 8월4일까지, 서서울은 8월2일까지, 남수원은 8월 매주 월요일, 레이크사이드는 8월7일과 14일 각각 쉰다.○…지난 7월25일 정식 개장한 대둔산CC(충남 금산)가 정규회원 잔여분 10구좌를 분양한다. 개인 7,000만원, 법인 1억4,000만원이며 선착순이다. 회원에게는 그린피 면제, 월 2회 주말부킹 보장, 가족회원 회원대우, 주중 2인라운드 가능, 부대시설 이용시 할인혜택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042)472-7402

○…최근 국세청이 고시한 골프장 회원권 기준싯가에서 전국 최고의 상승률(85%)을 기록한 동진CC(경기 이천)가 이달 말까지 하계 서비스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중 주중회원도 정회원과 동등한 대우를 받게되며 전회원에게 우대권을 배포, 회원이 추천하는 비회원에게도 회원대우를 해준다. 양지_죽산의 4차선 개통으로 서울도심에서 5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이 골프장은 주말부킹 완전보장, 서비스 대폭 개선, 대규모 조경 및 코스개조 공사 등 그동안 운영혁신에 박차를 가해 왔다. (02)2263_2001∼4

○…청주CC(충남 청원)가 1일부터 그랜드CC로 이름을 바꿨다. 27홀코스 전홀에 걸쳐 라이트시설을 완비한 골프장측은 “클럽의 명예와 품격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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