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을 노리던 박지은(21)이 갑작스레 다쳐 남은 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박지은은 자이언트 이글클래식 개막전날 연습스윙을 할 때 왼쪽갈비뼈 끝부분을 다쳐 미 여자프로골프투어 전속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경기에 나섰으나 30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2라운드부터 통증이 심해져 간신히 경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인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무리해서는 안되며 최소한 2∼3주 쉬면서 컨디션을 조절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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