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골프회원권 평균 10.5% 인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골프회원권 평균 10.5% 인상

입력
2000.07.28 00:00
0 0

골프회원권 기준시가가 지난 2월 고시가격 대비 평균 10.5% 인상된다.국세청은 27일 전국 115개 골프장의 회원권 기준시가를 조정해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준시가가 새로 고시된 신규개장 골프장은 가평베네스트, 그린힐, 리츠칼튼, 산정호수, 서원밸리, 센추리21, 파인크리크 등 7개다. 고시된 기준시가는 7월 1일자 기준으로 거래시세의 90%, 신규개장 골프장은 분양가액의 90% 수준을 반영했다.

이번 고시에서 일반회원권 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골프장은 레이크사이드골프장(경

기도 용인시)로 97년 첫 고시이후 수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기준시가는 4억3,400만원으로 2월 2억9,500만원에 비해 1억3,900만원이나 올랐다. 최저가 골프장은 신규 고시된 산정호수골프장으로 1,150만원이다.

기준시가 상승률이 최고를 기록한 골프장은 동진골프장(경기도 이천)으로 3,600만원에서 6,650만원으로 84.7% 상승했으며 하락률이 최고를 기록한 골프장은 제주크라운골프장으로 2,700만원에서 2,150만원으로 20.4% 내렸다.

기준시가가 상승한 골프장은 77개, 보합은 19개, 하락한 골프장은 12개였다.

한편 이번 기준시가 고시에서 연 회비제로 운영하고 있는 남부골프장과 안양베네스트골프장, 퍼블릭골프장 등은 제외됐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