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를 찾아 휴식을 취하는 휴가철이다. 휴가때마다 어딜갈까하는 즐거운 고민을 하지만 이번에는 바다 대신 산을 찾기로 했다. 그것은 한 해수욕장이라도 조사 기관에 따라 수질이 서로 다르게 나오기 때문이다.해수욕장은 무엇보다도 수질이 중요한데 조사 기관에 따라 수질이 들쭉날쭉이면 찜찜한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고 신뢰도 가질 수 없다. 수질을 정확히 측정해 오염된 해수욕장은 폐쇄하는 등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다.
김용규·경남 합천군 용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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