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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올림픽 일본 야구드림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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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올림픽 일본 야구드림팀 확정

입력
2000.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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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올림픽 일본 야구드림팀이 확정됐다. 일본 올림픽대책특별위원회는 24일 사상 처음으로 프로선수 8명을 포함한 대표선수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초호화 멤버는 아니지만 간판급 프로선수들이 합류, 드림팀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퍼시픽리그에서는 팀별로 1명씩 모두 6명이나 뽑혔다.‘괴물투수’ 마쓰자카(세이부 라이온즈), 1998년 최다승과 승률왕을 차지했던 롯데 지바 마린스의 구로키가 마운드의 주축을 이루게 된다.

야수로는 퍼시픽리그 홈런더비 선두를 다투고 있는 긴데쓰 버팔로스의 강타자 나카무라와 다이에 호크스의 마쓰나가, 니혼햄 파이터스의 내야수 다나카,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외야수 다구치가 합류했다. 센트럴리그에서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포수 나카무라와 히로시마 카프의 신인투수 고노가 가세했다.

이밖에 아마추어 선수로는 3년 연속 올림픽 출전자격을 획득한 우완투수 스기우라와 대학 최고의 강타자 아베 등 16명이 올림픽 출전자격을 얻었다. 대표팀 차출을 사양해왔던 ‘컴퓨터포수’ 후루타(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제외됐다.

정원수기자

noblelia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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