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은 24일 본사 조직을 현행 2실·4본부·21담당(임원)·51개부(팀)에서 1실 24개팀으로 대폭 축소했다.동아건설 최동섭(崔同燮)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그동안의 갈등을 털어내기 위해 조직을 정비, 필요하다면 인적 청산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후속 인사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부상무보 이상 집행임원 47명은 지난 21일 임시주주총회 직후 전원 사표를 제출했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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