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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쿠르드 노동자당(PKK) 지도자 압둘라 오잘란이 감방에서 문학에 심취하게 됐고 추종자들에게 셰익스피어와 괴테 작품을 읽으라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잘란은 한 쿠르드 잡지에 기고한 글에서 게릴라들에게 "무기를 버리고 연극을 하거나 고전 문학을 읽으라”고 권고하면서 "현재 고고학 관련 서적을 읽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스탄불 DPA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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