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채권단은 19일 신임 회장에 최동섭(65)대한건설진흥회회장을, 국내 담당 사장에 김봉일(58)전대림엔지니어링 사장, 해외담당 사장에 차형동(62)사장을 각각 내정했다.동아건설은 20일 오전 채권단 운영위원회의 추인을 받은 뒤 21일 주주총회에서 새 경영진을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최 신임회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건설부장관과 토지개발공사 이사장을 지냈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