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의 유망주 오주영(18·사진·줄리어드음악원 재학)이 KBS교향악단과 협연한다.1996년 젊은 연주자들의 꿈의 관문인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에서 14세 최연소로 우승해 큰 화제가 됐던 주인공이다.
20일(목) 예술의전당, 21일(금) KBS홀(각 오후 7시 30분) 음악회에서 함신익의 지휘로 생상의 ‘바이올린협주곡 3번’을 들려준다. 이밖에 코플랜드의 ‘애팔래치아의 봄’, 번스타인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가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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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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