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적십자사는 12일 본사 강당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정원식 총재 후임으로 장충식(68) 단국대 이사장을 선출했다.관련기사
총재선출 싸고 '작은 반란'
남북회담 경험풍부 '발탁'
장 신임총재는 대통령 인준절차를 거쳐 다음달 1일 3년 임기의 21대 한적 총재에 취임한다.
장 신임총재는 평북 선천 출신으로 서울대 사학과를 나와 단국대 총장 등을 지냈으며, 1989년 남북체육회담 한국측 수석대표를 맡았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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