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4일 정보통신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 전문대, 특성화 중·고교 등 91개 정보통신 정규 교육기관에 2001년, 2002년 2년간 600억원 규모의 시설 및 기자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정보통신 관련 학과 및 전공을 신설하거나 정원을 늘리는 정규교육기관이며, 교육기관별 지원 규모는 대학원 10억원, 대학 7억원, 전문대 5억원, 특성화 중·고교 4억원 등이다.
정통부는 연말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수행계획서 심사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 2년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장비 기자재를 지원하되 1년 뒤 중간평가를 실시해 계속 지원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02)750_2325
이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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