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중 금융협력 실무회의가 3, 4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려 금융업 상호진출, 외환분야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재경부 관계자는 2일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기업구조조정 등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전하고 중국에 진출한 국내은행 사무소의 지점승격 등도 요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측 대표는 김용덕(金容德)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백영수(白永守) 금융감독원 국제감독국장 등이다.
한편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기관은 10개 은행, 6개 보험사, 4개 증권사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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